Living 당뇨병 예방에 좋은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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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554회 작성일 19-11-21 15:19본문
세계 보건 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8.5%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슐린(혈당 낮추는 호르몬) 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병인 당뇨병. 한 번 걸리면 평생 약 복용과 식단 조절을 병행해야 하고, 관리에 실패하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일상 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서 병을 키우다가, 나중에 합병증이나 건강검진 등을 통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리 없는 살인마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당뇨병의 치료의 최종 목표는 완치가 아닌 철저한 관리기 때문에 애초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최상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치트시트닷컴’이 당뇨병 예방법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 운동= 운동은 당뇨병뿐만 아니라 모든 병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우리의 몸은 적당히 쓰면 쓸수록 튼튼해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이 아닌 적당한 강도로 꾸준히 하는 운동은 무조건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신체 활동을 150분 정도 하는 사람들은 비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26%, 신체 활동을 일주일에 300분정도 하는 사람은 36%나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론 갑작스럽게 운동을 과하게 하면 몸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하나도 안 하신 분이라면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그 후 체력이 붙게 되면 달리기나 자전거,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 섬유질 식품 먹기=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체중을 줄이고,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추고, 혈당 수치를 개선시키는 3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하면 당뇨병 위험도 자연스럽게 낮아지게 되기 때문에 채소와 통곡물은 섬유질이 많이 든 식품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 좋은 지방 섭취=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대신 불포화지방이 들어있는 식품이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단을 안 좋은 지방에서 좋은 지방이 든 식품으로 교체 했을 때 눈에 띄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는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 가당 음료 절제= 당이 들어간 음료를 매일 한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26%나 높습니다.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첨가된 음료수는 가능하면 자주 마시지 않는 것이 몸에 이롭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만큼 당뇨병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교 연구진이 35년 간 진행한 추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가 수치가 높으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동이나 명상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완화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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