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넷플릭스 미드 추천] 볼만한 넷플 꿀잼 정주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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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ncouver 댓글 0건 조회 440회 작성일 24-12-06 15:59본문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가 순식간에 정주행하게 된 넷플릭스 미드 추천작을 소개합니다. 넷플릭스는 다양한 콘텐츠로 유명해 선택이 어려울 때가 많죠. 시즌이 긴 드라마는 시작이 부담스럽고, 러닝 타임이 길면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결국, 이미 봤던 미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다시 봐도 여전히 재미있는 미드 5편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더 위쳐(The Witcher)
장르: 판타지
출연: 헨리 카빌, 안야 차로트라, 프레야 앨런 외
더 위쳐는 마법으로 탄생한 존재인 냉혹한 ‘위쳐’(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신트라의 공주이자 게롤트의 운명의 짝인 ‘시리’, 그리고 곱추로 태어나 마법사가 된 ‘예니퍼’가 큰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로 엘프와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왕좌의 게임과 비교가 될 만큼 큰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 게임과 원작 소설을 통해 기본 배경지식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불친절하리만큼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작 팬들에게는 굉장히 잘 만든 웰메이드 영화라고 평을 받고있으며 캐스팅 역시 적절하게 잘 이루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
장르: 스릴러, 범죄, 액션, 느와르
출연: 우르술라 코르베로, 알바로 모르테, 페드로 알론소 외
종이의 집은 중앙은행이 아닌 돈을 찍어내는 ‘조폐국’을 터는 내용으로, 관전 포인트는 ‘은행을 털지 않고 조폐국을 점령하여 돈을 찍어낸 다음, 그것을 나눠 갖겠다는 생각 자체’입니다. 이뿐 아니라 경찰과 교수, 그리고 조직원 8명 사이에서 벌어지는 두뇌싸움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종이의 집은 강도들이 중앙은행을 턴다는 클리셰를 깨고 조폐국을 턴다는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함으로써 신선함을 선사했지만, 그것 보다는 8인조 인질 강도단 개개인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종이의 집”은 스페인어 원제 “La Casa de Papel”의 번역인데, 이는 'papel'을 단순히 '종이'라고 직역한 것으로 엄밀히 말하면 오역입니다. 스페인어 'papel'은 '돈(지폐)'이라고 해석될 수 있지만, 한국어 '종이'에는 '돈'이라는 의미가 약하기 때문이다. 영어 제목은 "Money Heist.” 금전 강도라는 뜻입니다.
3. 타이거 킹(Tiger King)
장르: 다큐멘터리, 범죄
출연: 조 이그조틱, 캐럴 배스킨, 바가반 앤틀 외
2020년 3월 20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피카레스크 범죄 다큐멘터입니다. 호랑이같은 대형 고양이과 맹수를 사육하여 돈벌이를 하는 인물들을 다룹니다. 다큐멘터리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캐릭터와 충격적인 전개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타이거 킹: 무법지대는 리얼리티 다큐멘터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상한 등장인물들이 대거 나오다 보니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작품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딱 적당한 킬링타임용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혹자는 이 작품을 “막장 동물 착취자들의 최후의 발악”이라고 요약하기도 했습니다.
4. 브리저튼(Bridgerton)
장르: 로맨스, 드라마, 시대극
출연: 피비 디네버, 레게 장 페이지 외
넷플릭스의 19세기 초 리젠시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미국 드라마로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가 각 권의 주인공이 되는 줄리아 퀸의 소설 《브리저튼 시리즈》를 원작으로 합니다. 드라마 역시 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시즌별 주인공이 달라지는 방식입니다. 제작자 크리스 밴 듀즌은 원작처럼 8남매의 이야기를 모두 하는 것이 목표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브리저튼은 원작 팬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지만, 원작을 먼저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럭저럭 볼만한 작품으로 평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이 넷플릭스 미드 ‘브리저튼’의 챠밍 포인트는 아무래도 ‘OST와 시각적 장면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로맨스 장르를 즐겨 보는 분이라면 한 번쯤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5. 퀸스 갬빗(Queen’s Gambit)
장르: 드라마
출연: 안야 테일러조이, 토머스 브로디생스터 외
넷플릭스 미드 ‘퀸스 갬빗’은 월터 테비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넷플릭스 미니 시리즈 ‘퀸스 갬빗’은 천재가 치르는 진정한 대가를 다루는 성장 스토리입니다. 미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정말 좋아할 만한 빠른 전개 속도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와 동시에 적당한 긴장감과 스포츠맨십,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 등이 이 작품의 가치를 높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미드 추천해줄 때 이 작품을 빼놓지 않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체스판을 묘사한 대다수의 영화나 텔레비전 쇼와는 달리, 체스판이 정확하게 세팅되어 있고 체스 게임과 포지션 역시 꽤나 현실적인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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