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콜드문’ 뜬다… 12월 4일 전국에서 관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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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올해의 마지막 ‘콜드문’ 뜬다… 12월 4일 전국에서 관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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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00회 작성일 25-12-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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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콜드문’ 뜬다… 12월 4일 전국에서 관측 가능하다


2025년 마지막 슈퍼문이 이번 주 캐나다 밤하늘을 밝힐 전망이다. 밤이 길어지는 시기여서 더 오랜 시간 슈퍼문의 빛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반가운 소식이다.


NASA에 따르면 슈퍼문은 둥근달이 달의 타원형 궤도 중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에 도달하는 시기와 겹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올드 파머스 알마낙은 이번에 떠오르는 ‘콜드문’이 일반적인 보름달보다 “더 밝고 약간 더 크게”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상은 2025년 12월 4일 목요일에 일어나며, 올해 마지막 슈퍼문은 일반 보름달보다 지름이 최대 8퍼센트, 밝기는 최대 16퍼센트 더 크고 밝게 보일 것이라고 한다. 일상적인 관측에서는 미묘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


12월의 보름달은 2025년 10월, 11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이어지는 세 번째 슈퍼문이다.


이 달의 이름은 ‘혹한의 계절’을 반영해 붙여진 것으로, 모히건 전통에서는 ‘긴 밤의 달’로 불리며, 동지 무렵 가장 긴 밤에 떠올라 오랜 시간 지평선 위에 머문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콜드문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시각은 2025년 12월 4일 동부시간 기준 오후 6시 14분에 달이 완전히 차오를 때이다. 특히 달이 지평선 부근에 떠 있을 때 가장 인상적인데, 이는 달이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달 착시(Moon Illusion)’ 현상 때문이다.


캐나다 주요 도시의 달 출몰 시각은 다음과 같다.

- 밴쿠버: 오후 2시 21분(북동) 91% 조도, 오전 4시 59분(북서) 월몰

- 캘거리: 오후 2시 37분(북동) 91% 조도, 오전 5시 37분(북서) 월몰

- 에드먼턴: 오후 2시 24분(북동) 91% 조도, 오전 5시 24분(북서) 월몰

- 토론토: 오후 2시 41분(북동) 91% 조도, 오전 4시 38분(북서) 월몰

- 오타와: 오후 2시 20분(북동) 91% 조도, 오전 4시 27분(북서) 월몰

- 몬트리올: 오후 1시 11분(북동) 91% 조도, 오전 4시 18분(북서) 월몰


최적의 관측을 위해서는 도시 외곽의 ‘다크 스카이 보호구역’이나 빛 공해가 적은 장소를 찾는 것이 좋다. 목요일 밤 몇 시간만이라도 맑은 하늘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 사진=shutterst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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