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천 마리 나비의 날갯짓으로 힐링을”… 빅토리아 버터플라이 가든, ‘자연 처방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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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매주 1천 마리 나비의 날갯짓으로 힐링을”… 빅토리아 버터플라이 가든, ‘자연 처방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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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21회 작성일 26-01-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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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천 마리 나비의 날갯짓으로 힐링을”… 빅토리아 버터플라이 가든, ‘자연 처방전’ 도입

BC PaRx 프로그램 참여로 입장료 50% 할인… 임상 우울증 극복한 원예사의 감동 사례 눈길


빅토리아의 명소, '빅토리아 버터플라이 가든(Victoria Butterfly Gardens)'이 매주 약 1,000마리의 나비와 함께하는 특별한 자연 치유 경험을 더 많은 시민에게 선사한다. 최근 이곳은 의료진의 '자연 처방전'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대폭 할인해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BC주 공원 재단(BC Parks Foundation)과 협력하는 'PaRx(Prescription for Nature)'는 의료진이 환자에게 자연 속에서의 시간을 '처방'하는 혁신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현재 캐나다 전역 2만 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야외 활동은 신체적·정신적 웰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월 19일부터 PaRx 처방전을 소지한 방문객은 성인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거나, 동반 1인과 함께 '1+1 무료 입장'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약 300평(11,000평방피트) 규모의 실내 열대우림 정원에는 75종 이상의 나비와 열대 식물, 구조된 동물들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이곳의 수석 원예사 트래비스(Travis)는 자신의 임상 우울증 극복 경험을 공유하며 자연의 치유력을 강조했다. 그는 "자연은 변화가 끊임없이 일어나며, 성장 또한 정해진 규칙 없이 조용히 이뤄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며 "정원의 생기 넘치는 생명들 속에서 방문객들은 현재에 집중하며 정서적인 차분함을 되찾게 된다"고 전했다.


BC 가정의협회(BC Family Doctors) 회장 대런 조너슨 박사는 "개인이 맺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관계 중 하나는 자연과의 연결"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계절성 우울증이나 일상의 피로에 지친 시민들에게 빅토리아 버터플라이 가든은 따뜻한 열대우림 속 안식처가 될 전망이다.


[ Victoria Butterfly Gardens ]

일시: 연중 무휴

장소: 1461 Benvenuto Ave., Brentwood Bay, B.C.

가격: 일반 성인 $20 / 어린이 $9.50, 연간 패스 성인 $70 / 어린이 $30

웹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 사진=Victoria Butterfly Gardens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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