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맞은 밴쿠버 대표 음악 축제… ‘버나비 블루스 + 루츠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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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25주년 맞은 밴쿠버 대표 음악 축제… ‘버나비 블루스 + 루츠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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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57회 작성일 26-08-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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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맞은 밴쿠버 대표 음악 축제… ‘버나비 블루스 + 루츠 페스티벌’ 

호수 배경으로 하루 종일 음악 축제… 버나비 무료 야외 공연 열린다


여름이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버나비 디어 레이크 파크가 올해도 대규모 야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버나비 블루스 + 루츠 페스티벌'이 오는 8월 8일 토요일 무료로 개최돼 하루 종일 라이브 음악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이 축제는 메트로 밴쿠버를 대표하는 여름 음악 행사 가운데 하나로, 매년 수천 명의 관람객이 디어 레이크의 자연을 배경으로 공연을 즐기기 위해 찾는 행사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음악 애호가들까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축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메인 무대에는 캐나다와 해외를 대표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저녁 헤드라이너는 히트곡 'Run Away to Mars'로 잘 알려진 오타와 출신 싱어송라이터 TALK가 맡는다. 이 밖에도 주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줄리 블랙, 뉴올리언스 출신 펑크 밴드 GALACTIC과 보컬 젤리 조셉, 플레인스 크리족 싱어송라이터 와이엇 C. 루이스, 신예 아티스트 TYA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디어 레이크 파크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니다. 오전에는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에서 위성 공연이 먼저 시작되며, 이어 디어 레이크 파크 커뮤니티 무대에서는 지역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공연을 이어간다. 신예 음악인들의 무대부터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까지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지역 푸드트럭과 수공예품 마켓이 운영되며, 비어 가든에서는 수제 맥주와 사이더,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넓은 잔디밭에는 돗자리나 접이식 의자를 펼치고 여유롭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충분하다. 무료 자전거 발렛 서비스가 운영되며, 식수대와 이동식 화장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보행로도 설치된다. 반려동물과 텐트는 행사장 내 반입이 제한된다.


행사는 8월 8일 토요일 쉐볼트 예술센터(Shadbolt Centre for the Arts) 뒤편 디어 레이크 파크 페스티벌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 위성 무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15분까지, 메인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주최 측은 행사 당일 디어 레이크 공원 주변 주차 공간이 빠르게 만차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카풀 이용을 권장했다. 여름 저녁 선선한 날씨에 대비한 가벼운 겉옷과 물병, 돗자리나 야외용 의자를 준비하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Burnaby Blues and Roots Festival ]

일시: 2026년 8월 8일 토요일

시간: 오후 3시 30분 ~ 밤 10시

장소: Deer Lake Park Festival Lawn – 6450 Deer Lake Ave., Burnaby

비용: 무료


( 사진=tourismburnab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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