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밴쿠버 공항에 루츠 돌아왔다… 프레타망제 B.C. 첫 매장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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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공항에 루츠 돌아왔다… 프레타망제 B.C. 첫 매장도 개장
캐나다 대표 브랜드와 영국 유명 카페 한자리에… YVR, 여행객 위한 쇼핑·식음료 선택지 확대
밴쿠버 국제공항에 캐나다 대표 의류 브랜드 루츠(Roots)가 돌아오고, 영국의 유명 푸드·커피 체인 프레타망제(Pret A Manger)가 B.C.주에 처음으로 매장을 열었다. 두 브랜드의 신규 매장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여행객들이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쇼핑과 식음료 선택지가 한층 다양해졌다.
루츠 매장은 미국선 터미널 보안검색대를 지나 E88 게이트 인근에 자리 잡았다. 스웨트셔츠와 수면양말, 비버 인형, 키링 등 대표 상품을 비롯해 캐나다에서 제작한 제품을 선보이며, 밴쿠버를 테마로 한 플리스와 티셔츠도 판매한다. 특히 일부 밴쿠버 디자인 제품은 YVR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어 여행 기념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매장 개장은 글로벌 여행 유통기업 허드슨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국제선 출국장에서는 프레타망제의 B.C.주 첫 매장을 만날 수 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뒤 푸드코트에 위치한 이 매장은 샌드위치와 랩, 샐러드, 베이커리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와 커피를 제공한다. 채식 및 비건 메뉴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프레타망제는 주문 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그랩앤고(Grab-and-Go) 방식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YVR 매장은 24시간 운영돼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는 승객부터 늦은 밤 공항을 찾는 여행객과 상주 직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매장은 B.C.주 첫 독립 매장이자 캐나다 공항에 처음 들어선 프레타망제 매장이다. 프레타망제는 올해 YVR에 추가로 2개 매장을 더 열 계획이며,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도 신규 매장을 마련해 2026년 말까지 캐나다 내 매장을 총 4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프레타망제는 1980년대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21개국에서 7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YVR 측은 두 브랜드의 입점을 통해 캐나다를 대표하는 현지 브랜드와 해외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특히 루츠를 통해 캐나다와 밴쿠버의 지역색을 살리는 동시에 프레타망제를 통해 공항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승객들의 수요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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