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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등불 축제 2017

12월 21일은 1년 중 가장 해가 짧은 동짓날입니다. 작년에 이어 비밀 등불 협회(Secret Lantern Society)에서 등불 축제를 연다는 소식입니다. 등불, 불, 노래, 춤의 향연을 12월 21일 오후 6시, 예일타운, 그랜빌 아일랜드, 그리고 차이나타운에서 즐겨 보세요! 그랜빌 아일랜드와 라운드하우스 커뮤니...

아디다스+타코피노에서 무료 타코를?

타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가 곧 열립니다. 이번에 869 Granville St.에 아디다스가 새 점포를 낸 기념으로 진행하는 깜짝 이벤트인데요. 다운타운에서 12월 7일(목) 11:30am에 진행되는 무료 타코 이벤트! 오늘 오전 11시 30분에 750 Hornby St.(밴쿠버 아트 갤러리 ...

[의학 칼럼] 차사고시의 적절한 대처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2005년이래 우밴유 의료상담게시판을(익명) 운영하면서, 여러분들의 유학생활중의 에로사항등을 답변하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살다보면, 부득이하게, 차사고등에 휘말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하셔야할 ‘몸’또한 그렇지만, ‘차사고’에도 적절한 대응...

[부동산 칼럼] 벤쿠버의 변화

벤쿠버의 변화 벤쿠버는 과거 그 어떤 때보다 그리고 이 세계의 여느 대도시보다 지금 더 빨리 변화하고 있다. 길거리의 인구는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고, 도로 위의 차들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벤쿠버가 북미에서 지역 주민 평균 수입대비 가장 집값이 비싼 곳이 되었다.  뉴욕 맨하탄, 샌프란시스코, LA보다도 ...

BC주, "유흥용 마리화나는 만 19세부터"

BC주 정부가 내년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흥용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한 규정을 내놓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대중들의 관심을 산 것은 바로 구매, 소지 및 소비 연령 제한인데요. BC주에서는 만 19세 이상부터 유흥용 마리화나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마이크 판워스(Farnworth) 법무 차관은 "청소년들의 ...

러시아, 2018 동계 올림픽 출전 금지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IOC)가 러시아 선수단의 2018 동계 올림픽 출전 금지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일어난 러시아 국가대표팀 도핑 스캔들에 대한 징계인데요. 17개월 간의 조사 결과 조직적 도핑 의혹은 사실로 드러났으며, 이에 국제올림픽위...

샤퍼스에서도 의료용 마리화나를 살 수 있을까?

소매 약국 체인점 샤퍼스(Shoppers Drug Mart)에서도 곧 의료용 마리화나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리화나 공급 업체인 Aphira Inc. 측은 샤퍼스에게 의료용 마리화나 공급 및 판매 관련 5년 협정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Aphria Inc.는 온타리오주 레밍턴에 위치한 기업으로, 현재 캐나다에서 ...

BC 정부, 탁아 시설에 3,300만 불 투입

BC주 정부가 새 탁아 시설 3,800개 짓기 위해 3,300만 불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새로이 들어설 시설들은 현재 추가 탁아 시설이 필요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투입될 예정으로, 절반 이상이 비영리 단체에서 제공되며, 20%는 원주민 보육 제공 업체가 제공합니다. BC 주 정부 측은 "접근성이...

호두까기 인형 발레 쇼

가장 클래식한 발레쇼, '호두까기 인형'이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밴쿠버를 찾아온다고 합니다. 고 발레 프로덕션(Goh Ballet porduction) 측은 "오는 12월 14일(목)부터 12월 19일(화)까지 '호두까기 인형'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쇼에는 무려 200명이 넘는 현지 및 국제 무용수...

커머셜-브로드웨이 버스 정류장, 가림막 설치

스카이트레인 커머셜-브로드웨이 역에 새로운 99  B-Line 버스 정류장이 생긴다는 소식입니다. 트랜스링크 측은 "커머셜-브로드웨이 역 쪽 99 B-Line 버스 정류장에 길고 넓은 유리 가림막을 위에 설치할 계획"이라며 가림막 설치가 완료되면 약 160명의 승객들이 눈비 등을 피하며 편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을 것으...

캐나다 국립공원, 2018년부터 17세 이하 무료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이해, 연말까지 캐나다 국립공원 입장료가 무료인데요. 이 덕분에 2017년 국립공원 방문객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캐나다 국립 공원∙국립 해양 보존 구역∙국립 사적지를 찾은 방문객 수는 약 1490만 명. 전년 동기 대비 12%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와 같은 ...

2008년 이후 쌓은 항공 마일리지, 내년에 만료?

지난 2008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약관을 바꾸어서 마일리지 유효 기간을 10년으로 잡은 바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부터 쌓은 항공 마일리지에,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 10월 1일부터 쌓은 마일리지에 적용되는데요. 내년(2018년)에 드디어 첫 10년 만기가 다가왔습니다. 다행히 약관이 ...

올겨울은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2017년도 어느새 막바지입니다. 도시 곳곳에서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했는데요. 멋지고 아름다운 다양한 곳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퀸 엘리자베스 공원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블로에델 온실에서 다양한 조류와 식물들도 감상하시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걸맞는 멋진 조명 장식도 감상해 보세요. 가격도 부담되지 ...

캐나다 방통위, "이제 모든 폰은 언락폰"

올초, 캐나다 라디오-텔레비전 통신 위원회(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가 스마트폰 언락 비용을 받는 것을 금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새롭게 개정된 규정은 2017년 12월 1일부터 적용되며, 이제 모든 스마트폰은 무료로 락을 풀 수 있습니...

아보츠포드 9세 여아, 버스에 치여 사망

12월 1일 오전 8시 22분경, 아보츠포드에서 9세 여아가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고가 벌어진 곳은 South Fraser Way와 Hill-Tout Street 사거리로,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소녀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병원에 도착한 지...

변기 뚜껑 안 닫으면? 칫솔까지 튄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변기물을 내릴 때 뚜껑을 반드시 닫아야 하는 이유가 실험을 통해 다시 재조명되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변기물을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변기물이 사방으로 튀며 이와 함께 세균도 사방팔방으로 튀게 됩니다. 실제로 한국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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