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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대형 크루즈쉽 운행 가을까지 금지"

마크 가노(Garneau) 캐나다 교통부 장관이 "100명 이상이 탑승하며 숙박 시설이 있는 대형 크루즈쉽의 캐나다 내 운행을 올해 10월 31일까지 금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북극과 인접한 해안 지역 (누나트시아부트, 누나빅, 래브라도 해안 등)에서는 12명 이상이 탑승 가능한 선박도 ...

NBA, 7월 말 2020시즌 재개 희망

MLB와 NHL와 마찬가지로 NBA 역시 7월 말에 2020시즌을 재개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7월 초 각 구단의 본거지에서 훈련 캠프를 세운 뒤, 7월 말이나 8월 초에 시즌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합니다.하지만 아직 시즌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해 정확한 계획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약식으로 정식 시즌을 다 치를지, ...

디즈니 월드, 7월 11일 단계적 재오픈 예정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3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디즈니 월드가 곧 미국 내 몇몇 파크에서 단계적 재오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얼마 전 상하이 디즈니 랜드를 재오픈한 후 타 지역의 디즈니 랜드 역시 운영을 재개해도 괜찮겠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합니다. 상하이 디즈니 랜드 오픈 ...

밴프 포함 캐나다 국립공원 6월 1일 재오픈

캐나다 환경부 장관 조나단 윌킨슨이 6월 1일부터 캐나다의 48개 국립 공원 중 29개를 재오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9개의 국립 공원에는 알버타주의 밴프,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퍼시픽 림, 노바 스코샤의 케이프 브렌튼 하이랜드 등이 포함되며, 공공 화장실을 비롯한 서비스 역시 다시 운영될 예정입니다.당일만 머무를 예정...

웨스트젯, 국내선에서도 체온 검사 실시

여행 규제가 조금씩 완화되면서 다양한 항공사들이 안전한 비행을 위해 여러 안전 프로토콜을 도입 중인데요. 웨스트젯이 기존에 실시하던 비접촉 체온 검사를 국내 노선 전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체온을 재고, 마스크가 있는지 확인을 받은 뒤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해...

캐나다 긴급 임대료 지원 프로그램, 다음 주부터 신청 받는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캐나다 긴급 임대료 지원 프로그램(CECRA: Canada Emergency Commercial Rent Assistance) 신청을 다음 주 월요일인 5월 25일부터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CECRA는 코로나19 사태로 임대료를 내기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

5월의 연휴 빅토리아 데이

5월 18일 월요일은 빅토리아 데이로 대부분의 주가 공휴일인 캐나다의 연휴입니다. 월요일로 지정되어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롱 위켄 Long Weekend 을 즐길 수 있는 5월의 꿀같은 연휴! 5월인지라 날씨가 좋아 나들이 휴가에 좋은데요, 올해는 시국이 시국이라 외출을 자제해야 하지만 본래는 캐나다의 여름을 알리는 연휴...

일부 캐나다 국립 공원 6월 제한적 재오픈 예정

조나단 윌킨슨 캐나다 환경부 장관 이 기자 회견을 통해 일부 캐나다의 국립 공원이 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국립 공원과 역사 지구, 국립 해양 보존지역 등에서 산책로, 녹지, 보트 타기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캠핑의 경우는 아직 오픈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으나 6월 21일 이...

팀 홀튼, 매장 재오픈 계획 발표

팀 홀튼, 버거킹, 파파이스의 모회사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RBI)이 매장 재오픈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몇 주간 RBI의 레스토랑들은 다른 많은 곳들과 마찬가지로 드라이브 스루와 배달 및 픽업만 가능하도록 운영을 해왔는데요. 많은 주에서 레스토랑 운영 제한을 완화...

웨스트젯, "국내선 및 국제선 운항 감축 기간 연장"

웨스트젯이 줄어든 수요로 인해 항공편 운행 감축을 7월 초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웨스트젯은 지난 4월 말 2020년 5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의 캐나다 국내 노선 18,000여 개의 운행을 취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5월 10일 일요일 해당 국내선 운행 취소 방침을 7월 4일까지 연장하겠다는 성명을...

퀘벡주 오늘부터 어린이집•초등학교 개학

퀘벡주가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학교 개학을 실시합니다. 몬트리올 지역을 제외한 퀘벡주의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는 5월 11일부터 개학에 들어갔는데요. 한 학급당 학생 수를 15명으로 제한하고, 책상 사이를 2 미터씩 거리를 두고, 도서관, 체육관, 카페테리아는 운영을 계속 중단하는 등 다양한 예방책을 실시한다고 합니...

대한항공•에어캐나다, 6월부터 캐나다-한국 항공 노선 재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운항이 일시 중단되었던 토론토-인천, 밴쿠버-인천 항공편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됩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천-밴쿠버 노선은 월, 수, 금, 일요일로 주 4회 운영되며, 인천-토론토 노선은 화, 목, 토요일로 주 3회 운영될 예정입니다. 에어 캐나다의 경우...

상하이 디즈니랜드, "5월 11일부터 단계별 재개장"

코로나19로 인해 1월 말부터 무기한 휴업에 돌입했던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5월 11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소식입니다. 오는 11일부터는 놀이기구, 쇼, 쇼핑몰, 식당 등 디즈니랜드 내에 있는 대부분의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상하이 디즈니랜드 측은 "입장객의 수를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 두...

에어 캐나다, 모든 승객 체온 검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에어 캐나다가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체온 검사를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6월 30일까지 이코노미 좌석의 승객도 서로 거리를 두고 앉을 수 있도록 더 넓은 좌석 공간을 제공하고, 손소독제와 같은 위생 제품을 제공하고, 기내 청소 및 소독을 더욱 철저히 하며, 승무원과 승객 사이의...

DQ, 여름 시즌 맞이 블리자드 스페셜 메뉴 출시

패스트푸드 체인 DQ가 다가오는 여름에 맞춰  일명 '무중력 아이스크림' 으로 유명한 인기 메뉴 블리자드의 신메뉴를 출시합니다. 돌아온 인기 메뉴 <코튼 캔디> 이외에도 신메뉴인 <커피 크리스프>, <오레오 치즈케이크>, <라즈베리 퍼지 블리스>,...

트뤼도 총리, "코로나19 나아지는 것 같아도 방심은 금물"

퀘벡, 온타리오, 알버타 등 많은 주들이 점진적인 경제 활동 재개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지나치게 빨리 제한을 풀면 지금껏 애써 만들어 온 성과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퀘벡주 수상, "초등학교 및 데이케어 5월에 오픈할 예정"온타리오주, 점진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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