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캐나다인이 사랑하는 국민 스포츠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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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831회 작성일 22-01-20 09:59본문
캐나다는 스포츠 마니아 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프로 스포츠든 아마추어 스포츠든 캐나다인들은 항상 어떤 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캐나다 인구의 4분의 3이 넘는 약 77% 정도가 프로 스포츠의 팬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캐나다의 스포츠 팬들은 세계의 어떤 스포츠를 좋아하는 나라보다 스포츠 관련 교육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캐나다인의 3분의 1은 매일 스포츠를 보고 있다는 사실, 놀랍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무엇일까요? 캐나다인이 가장 사랑하는 10가지 스포츠를 알아보겠습니다.
#10위. 골프 | Golf
921개의 9홀 코스를 포함한 약 2,700개의 골프장이 있는 캐나다는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골프 국가입니다. 캐나다에는 31만 명이 골퍼로 정식 등록되어 있으며, 전체 골퍼 수는 150만 명에 달하지만, 골프는 캐나다에서 상대적으로 그리 인기가 많은 스포츠는 아닌데요. 캐나다인들은 1850년부터 1900년까지 골프를 치기 시작했으며 수세기 동안 많은 프로 골퍼들이 있어 왔습니다. 캐나다의 골프장은 다른 나라와 달리 90%가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몬트리올 골프 클럽은 1873년에 설립된 캐나다 최초의 골프 클럽으로 그 이후 골프는 캐나다에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9위. 농구 | Basketball
캐나다에서는 남녀 모두 일년 내내 다양한 농구 경기에 참여합니다. 캐나다 프로농구는 1946년 시작되었으며, 1994년 토론토 랩터스와 밴쿠버 그리즐리스가 NBA에 합류한 이후 캐나다 내에서 농구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3세부터 17세까지 약 354,0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농구를 하고 있으며,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스포츠인데요. 밀레니얼 세대, 이민자들, NBA는 캐나다에서 농구의 인기가 뜨거워지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8위. 컬링 | Curling
캐나다 이외의 국가에서 컬링은 낯선 스포츠 중 하나인데요. 컬링은 1511년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되어 1985년에 캐나다에 왔고, 최초의 컬링 클럽은 1987년 앨버타주 레스브릿지에 설립되었습니다. 그 후 컬링은 캐나다인들에게 필수적인 스포츠가 되어 전연령대의 캐나다인들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인 중 1,986,000명은 일생에 적어도 한 번은 컬링을 경험해 보았다고 답했는데요. 세계 컬링 선수들의 약 80-90%가 캐나다 출신이라는 사실, 놀랍지 않으신가요?
#7위. 럭비 | Rugby
럭비의 초기 형태는 캐나다에서 1923년 처음 시작되었는데, 대부분 동부 캐나다 마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캐나다에는 럭비 선수가 많지 않지만 공식적으로 럭비를 즐기는 성인은 30,000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럭비 월드컵, 처칠 컵과 같은 많은 국제 행사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2부 럭비 국가이기 때문에 풀타임 프로 리그는 없습니다.
#6위. 축구 | Soccer
축구는 캐나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입니다. FIFA에 따르면, 2006년에 260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축구를 했으며, 인구로만 따지자면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는 메이저 리그 축구, 유나이티드 축구 리그 및 캐나다 프리미어리그에 프로 축구가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 등록된 축구 선수는 100만 명이며, 13개 주/지역의 회원 단체 1,200개의 클럽에서 뛰고 있습니다. 캐나다 축구 대표팀은 FIFA 세계 랭킹 78위, 여자 축구 대표팀은 7위에 올라 있습니다.
#5위. 크리켓 | Cricket
20세기 초, 아이스 하키의 인기가 폭발하기 전까지 크리켓은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자리를 놓치지 않았는데요. 그 인기로 캐나다의 초대 총리인 John A. Macdonald는 크리켓을 국민 스포츠로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캐나다에는 현재 4만명 이상의 현역 크리켓 선수가 있습니다. 캐나다는 아직 International Cricket Council(ICC; 국제 크리켓 평의회)로부터 테스트 매치를 실시하는 것을 승인받지 못했던 1979년, 2003년, 2007년, 2011년, 4번의 크리켓 월드컵에 참가했는데요. 2018년 캐나다는 ICC의 승인을 얻어 북미 최초의 프랜차이즈 기반 Twenty20 리그인 Global T20 Canada를 시작했습니다.
#4위. 야구 | Baseball
세계 최초의 야구 경기는 1838년 6월 4일에 온타리오주 비치빌에서 열렸습니다. 19세기 동안 캐나다인들은 국내에서 열린 수많은 야구 대회에 참가해 온 바 있으며,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유일한 메이저리그 팀입니다. 하지만 마이너 리그 경기는 캐나다의 약 75개 도시와 도시에서 치러지고 있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2만 명의 캐나다인이 야구를 하고 있으며, 매년 약 14%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3위. 캐네디언 풋볼 | Canadian Football
관중의 수로만 순위를 매기자면, 캐네디언 풋볼이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중 스포츠 중 2위를 차지합니다. 또한, 캐네디언 풋볼의 연간 챔시언십인 그레이 컵은 캐나다의 가장 큰 연간 스포츠 행사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그레이 컵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많은 카지노 플랫폼들 및 온라인 카지노에서 실비로 수익성 높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팬들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2위. 라크로스 | Lacrosse
라크로스는 캐나다의 국민 여름 스포츠입니다. 20세기 초, 라크로스는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라크로스 경기가 있을 때면 경기장은 항상 만원이 되었으며 그것은 캐나다 문화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10만 명 이상의 라크로스 선수가 정식 등록되어 있으며,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등록되어 있지 않은 선수들의 숫자까지 생각한다면 훨씬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경기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라크로스는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는 낯선 스포츠이지만, 북미에서만큼은 매우 인기가 있는데요. 캐나다는 라크로스 강국으로 2006년에는 28년만에 미국을 꺾고 세계 라크로스 선수권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1위. 아이스 하키 | Ice Hockey
그렇다면, 대망의 1위! 캐나다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스포츠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아이스하키입니다. 아이스 하키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의심할 여지 없는 캐나다의 국민 겨울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 하키는 유럽과 캐나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이지만, 현재 NHL 선수의 42.7%가 캐나다 태생입니다. 2010년 기준, 캐나다 성인 130만명이 아이스 하키를 즐기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팀으로는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Toronto Maple Leafs)와 몬트리올 캐네디언(Montreal Canadiens)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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